나 너 아닌데… 조용히 키득키득
어디론가 숨는다는 건 어차피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질문들 사이의 간격 혹은 변화를 더듬으면서 그 사유의 운동을 발생시켜야 한다. 해결책으로서의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침에 메모지와 ‘일기’ 챙기기를 잊었다. 볼펜도 없음. 면목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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