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쿠퍼1 스타 이즈 본(2018) 포스터 리디자인 Always remember us this way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빛나던 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느껴졌는지 아니면 주어진 시간이 짧았는지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하고 인생의 선물 같던 시간이 지나갔다. 대신 입만 열면 다투는 괴로운 일상이 널브러져 있었다. 왜 이게 자연스러워 보이는지 생각했다.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는 모습을 위해서 우리가 만난 건 아닌지 생각했다. 그것은 비단 슈스의 사랑만 그렇진 않겠지. 그렇게 나도 너의 모든 면을 사랑하게 되었지. 이 영화는 죽을 때까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친구와 극장에서 가서 본 영화인데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가 각자 딴 생각으로 머리가 터지게 짱구를 굴리고 있었다는 점 때문이다. 나는 꿈같던 시간이 지나고 슈스의 삶이 위태로워.. 2022.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