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라 주체적으로!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갈 때마다 머릿속에 느낌표를 두둑하게 박아주는 자기 계발서도 좋지만 보다 은은하고 끈질기게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다면 메종 드 히미코를 추천해줘야 한다. 특히 긴 세월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가는 그들을 보면 어딘가 대단하지 않아도 누군가를 고취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서로 의지하며 사는 게 당연하지 생각한 적도 있다. 좁은 아파트, 무료한 일상, 아닌 걸 알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 짜증스러운 관계 때문에 슈퍼 죽상이던 사오리에게 살아갈 힘을 준 곳이 바로 여기다. 그녀가 가장 혐오했던 곳에서 그녀가 오 나도 아주 재밌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결심한 듯 보였다. 가끔은 추하고 자주 짜증나는 서로를 바라보고 상냥해졌다. 분명 그곳에는 당연하지 않은 유난스러운 사랑이 있다.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는 오다기리 조의 끝없는 미모인데 어쩐지 이것은 뭔가 본 적 없는 퇴폐미면서 반듯한 잘생김이었다. 감독이 잘생김에 대한 조예가 깊은 사람 같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조제 감독이었다. 후 조제는 메종을 낳고... 대다나다 이누도 잇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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